- ‘My utmost for his highest’ 매일 묵상집 8월 30일자
- 하나님의 일을 한다는 것은?
- 하나님의 일을 추구하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 자체를 추구하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
- 예수 그리스도의 진정한 가치는 어디에 있을까..?
예수님의 말씀은 성공적인 사역을 기뻐하지 말고 우리가 주님고 올바르게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기뻐라하는 것이다. 성공적인 사역을 보고 기뻐하거나 하나님이 당신을 쓰셨다는 사실을 놓고 기뻐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일에 올무가 된다. 당신이 예수 그리스도와 바르게 결속되어 있다면 하나님이 당신을 통해 무엇을 하실는지 도무지 헤아릴 수 없다.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지속하라. 그러면 당신이 어떤 입장에 있든지 누구를 만나든지 날마다 하나님은 당신을 통해 생수의 강물을 쏟으실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은 당신이 그것을 모르게 하신다. 그것은 하나님의 자비이다. 당신이 구속과 성결로 하나님과 올바르게 밀착되어 있으면 당신이 어디에 있든지 있는 그곳이 바로 하나님이 지정해주신 곳이다. 당신이 하나님의 빛 속에서 계속 사는 한, 당신은 당신을 둘러싸고 있는 환경에서 당신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목적을 당성시킬 것이다.
오늘날 교회 풍조는 일을 많이 해야 된다는 것이다. 당신이 쓰임을 받을 유용성이 있다는 이유로 하나님의 일을 하라고 독촉하는 사람들을 조심하라. 유용성을 테스트로 삼는다면 예수 그리스도는 세상에서 가장 크게 실패한 자이다. 성도의 북극성은 하나님 자신이지 유용성의 견적이 아니다. 가치가 있는 것은 우리가 주를 위해 무엇을 하는가가 아니고, 하나님이 우리를 통하여 하시는 일이다. 우리 주님이 인간의 삶에서 주목해 보시는 것은 그의 아버지에게 값어치가 될 수 있는 신앙 관계이다. 예수님은 많은 그의 자녀들을 영광으로 인도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