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대통령의 멋진 발언



“My hope is that the government of China will not fear Christians
who gather to worship openly” – 2005, George W Bush


APEC 정상회담이 끝난 후 중국, 몽골 방문길에 오른 부시 대통령이 지난 주일 북경의 한 개신교 교회에서 예배를 마친 후 한 발언이다. ‘난 중국 정부가 공개적으로 예배드리기 위해 모이는 기독교인들을 두려워하지 않기를 바란다.”
중국 정부의 종교 압박 정책을 그들이 크리스천을 두려워하기 때문이라고 상황을 180도 반전시켜 버린 멋진 발언에 이어 후 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을 만난 자리에서는 이런 발언을 했다.







“It’s important that social, political and religious freedoms
grow in China and we encourage China to continue
making their historic transition to greater freedom” – 2005, George W Bush




부시는 이 말에서 사회, 정치의 자유 뿐 아니라 기독교의 자유를 ‘더 큰(위대한) 자유’라고 정의했다. 번역하자면  “사회, 정치 그리고 종교의 자유가 중국에서 더욱 자라나야 하는것은 상당히 중요하다. 우리(미국)는 중국이 더 큰 (위대한) 자유로의 역사적인 변화를 계속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 기독교적인 가치관으로 정치를 하는 그가 몇가지 깊은 오점을 남기긴 했지만 그래도 말 하나 하나가 여전히 힘이 있고 흔들리지 않는 기준이 있는 것 같다. He’s cool..!


2005. 11. 21. 송형기
발언 내용은 아래에서 참조함.
http://www.washingtonpost.com/wp-dyn/content/article/2005/11/19/AR200511190128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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