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Completion Award 수상

2008년 가을 QA로 수행했던 네이버 개발자센터 프로젝트가 NHN Completion Award를 수상했다.
2008년 12월 31일.. 한 해의 마지막날 시상식에 오라는 메일을 받고 찾아갔는데..^^
시상식이라기 보다는 상품 배포식(?)에 더 가까웠던..
게다가 같은 팀원 분들 없이 다들 모르는 사람들이라 좀 어색했던것 같다.

아래는 시상식 사진..^^

사용자 삽입 이미지주로 개방형기술팀 분들과 디자인, 웹표준화쪽 팀원분들도 오신듯..
권순선 팀장님 옆에서 사진 찍은건 개인적으로 영광~^^

상품(?)으로 받은 정육면체 모양의.. 트로피라고는 할 순 없고..
암튼..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Photoring.org에서 9월의 사진에 선정..! ^^

정말 우연히 알게 된건데 www.photoring.org 라는 메타 포토블로그 사이트에서 내 사진이 “9월의 사진 – The photo of September 2008″에 선정되었다…..!!! (이런 일이 나에게도…ㅡ,.ㅡ)
이 사이트에는 내 포토블로그 URL만 살짝 입력해놨었는데.. 신기한 일일세.. 아무튼 감사한 일이다..

음.. 기억을 더듬어보면..
이 Giggling Tree라는 숙소에서 체크아웃하는 아침에 비가 많이 와서..
컴팩트 디카로 대충 마당 사진이나 찍자 하고 정말 대~충 찍은 사진인데..
구도를 잘 잡았었나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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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mo) 퇴근길 버스

 

지하철을 타기 싫어서…
시간이 좀 걸리고.. 갈아타야 하지만..
퇴근길엔 항상 버스를 타고 음악을 들으면서
서울 밤풍경을 구경하며 다닌다…

카메라: Lomo LC-A
필름: 코니카 센추리아100

사랑은 본능? 본연의 모습..?

지금까지 전혀 생각해보지 않은 일이지만…

새들은 항상 같은 날개짓으로 난다.

독수리는 날개짓을 거의 하지 않고 날개를 쫙 편 채로 기류를 타고

갈매기는 갈매기 특유의 날개짓이 있다.


갈매기끼리 날개짓을 이렇게 하자고 약속한 것도 아니고,

알에서 깨어나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것도 아닌데

갈매기들은 자기들만의 날개짓으로 하늘을 난다.

어느정도 각도로 날개를 꺾고 어느정도 주기로 날개짓을 하는지..

모두가 똑같은 모습..


사람은… 학교나 집에서

이렇게 이렇게 사랑을 하라고 교육받지 않았지만

누구나 거의 비슷한 방법으로 사랑을 느낀다..

사람이라는 존재가 왜 이렇게 똑같은 모습으로 사랑하는지

생각해보지 않았지만…^^
여행을 하면서 본 갈매기떼를 보면서 알게 되었다..

음.. 하나님이 지으신 모습이 이대로이기 때문이 아닐까..

그래서.. 지금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일지라도…

자기가 지음받은 본질대로 사랑을 하고,

아무리 상처가 많아도 또 사랑할 수밖에 없는 존재가

바로 사람인것 같다.


만약, 난 상처가 너무 깊어서 다시는 사랑하지 않겠다고

다짐을 했다면… 그건 자기가 자기 자신이기를 포기하겠다는 말이나 다를 바가 없다.

그래서.. 사람은 꽃보다 아름답다는 말이 맞는듯..

人生이 곧 사랑이고…

사랑이 곧 人生이기 때문에…^^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창 1:26)




2006년 11월 경주 여행중에….

마음문=자동문?

지난 수요일날 MBC라디오 친한친구에서 에픽하이 타블로의 말..

사람의 마음 문이 자동문이었으면 좋겠어요~

다가갔을때 영업중이면 자동으로 열리고..

영업중이 아니면 열리지 않고..

회전문.. 그거 아주 나쁘죠ㅋㅋ

살짝 들어갔다 운나쁘면 다시 나와야되는..


계3:20 말씀이 떠올랐다~

사람의 마음문은 절대 자동문이 아니라는 사실..!

각자의 마음문의 열쇠는 각자가 갖고 있는것 같다.

혹.. 아무리 다가가도 열리지 않는 문이 되어도 어쩔 수 없는건…

그 문의 열쇠는 내가 갖고 있지 않기 때문…

예수님조차도 그 문을 스스로 여실 수가 없다.




 

“Even Jesus Christ can’t get through this closed door
unless you open up.”

2006. 8. Lomo LC-A / Kodak 400 2006 Hyung Gi Song

베르나 15인치 휠 사진






차 구입후 약 4만km를 주행해서 타이어를 교체해야 했는데..
교체하면서 아예 휠까지 바꿔버렸다.
휠은 그냥 은색 베르나와 잘 어울리는걸로 선택했다 치고..
저렴하게 가다보니 타이어를 ‘난강’이라는 들어보지도 못한 타이어를 끼우게 되었는데 검색해보니 Nankang Tires라는 대만 회사 제품이었다. 일상적인 주행에는 전혀 문제 없을것 같아 가격을 생각해서…

휠은 15인치, 타이어는 195 50 15

휠 교체 비용은 휠+타이어 50만원, 휠 얼라인먼트 3만원.
만약 원래 있던 13인치 스틸 휠에 일반적인 국산 타이어로 교체했더라면 예상 비용은 약… 25~30만원정도가 되었을듯…



휠을 교체하면서 접지력이 아주 많이 좋아졌고..
노면이 좋지 않을때 좌우로 막 쏠리면서 무지 불안하던 것이 거의 없어졌다..
그리고 시속 150km 이상 달려도 아주 차체가 놀랍도록 안정적이다…


내 작품으로 구성한 달력

교회 중등부 교사모임에서 24일날 선물 교환을 하는데… 책, CD, 테이프는 절대 금지라는 청천 벽력같은 소리를 듣고…ㅋㅋ
무엇을 준비할까 고민하던 중에 제 사진으로 2006년도 달력을 함 만들어봤습니다.
생일 선물로 제가 찍은 사진을 액자에 담아서 선물한 적은 있었는데..
이렇게 14장의 사진들로 멋진 달력을 만들어놓고 보니까 너무 뿌듯하네요…^^;
달력 제작에 사용한 사진들입니다.






표지 사진




2006년 1월용: Trace of Waves





2006년 2월용: 마이산





2006년 3월용: 봄의 내음






2006년 4월용: Beauty of Curves







2006년 5월용: 주산지의 어느 찰나






2006년 6월용: Tasman Landscape





2006년 7월용: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2006년 8월용: 남태평양의 일출






2006년 9월용: Leaving Melbourne





2006년 10월용: 이스탄불의 가을 햇살





2006년 11월용: The first snow, without you





2006년 12월용: My Own Christmas






2007년 1월용: 아름다운 시작






2007년 2월용: 그리운 사랑





꿈을찍는 사람들 송년모임

2003년부터 활동하고 있는 사진 동아리 ‘꿈을 찍는 사람들’의 송년 모임이 인천에서 있었습니다. 날씨가 너무 추워 촬영 보다는 월미도 산책도 하고 근처 자유공원에 들러서 최근 좌익 세력으로 인해 철거 논란이 있었던 맥아더 장군 동상도 구경했습니다. 저녁때는 유명하다는 닭강정
(튀긴 치킨인데 소스가 독특한…)으로 저녁을 먹고 근처 맥도널드에서 얘기하다가 또 먹으러…-_-;; 인천에서 유명하다는 메밀 우동으로 마무리를 하고 집으로 왔습니다.



줄서서 닭강정을 사가려는 사람들.. 2004년 초에도 왔었는데.. 그 인기는 여전합니다.




이게 그 유명한…ㅎㅎ 그런데 고추때문에 너무 매워서…ㅡㅜ




교회 전도사님이신 용준짱님, 동호회의 정신적 지주(?)이신 최종원님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병욱군, 인수님, 단미님..




배고플때 먹으면 정말 맛있었을듯한 메밀 우동..



우동집에서 함께~